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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기계발 책

사람들이 큰 일을 해내지 못하는 이유(나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

by 북북(BookBook)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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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큰 일을 해내지 못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나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중요합니다.


 

나쁜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 기술

 

일을 떠난지 3주만 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저자 팀 페리스는 방금 캘리포니아에 도착했습니다. 런던, 스코틀랜드, 사르디니아, 오스트리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느낌이 불길한 이메일 박스를 열었을 때, 몇 가지 좋지 않은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도록 내버려 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상식을 뒤엎는 주장 아닌가요?

물론 저자가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자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바로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사소한 나쁜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사소한 일까지 다 신경을 쓰느라 큰 일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주변 잡일을 제쳐놓는다고 하더라도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세상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왜 이메일을 체크하지 않았을까요?

'이메일을 체크하는 데는 5분이면 된다'라는 그럴듯한 말도 있는데 말이죠. 

바로 이메일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문제들은 컴퓨터를 끈 이후에도 몇 시간, 며칠을 머릿속에 머무르며 '자유 시간'을 걱정으로 쓸모없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데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애드센스 수익 체크는 1분이면 되지만 수익이 많이 안 나오면 계속 "왜 수익이 안 나왔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습니다.

이 생각이 저의 자유시간을 망치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들'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성공한 사람은 다 고정관념을 그대로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나쁜일까지 다 신경 쓰니 정작 자신에게 사용 할 에너지가 많이 없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메일 알람 기능을 켜지 않고 카카오톡은 특정 시간에 문자 소리가 안 나게 하고 핸드폰을 꺼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지 않나요?

무언가를 하려고 했는데 핸드폰 알람이 와서 그것을 보다가 또 다른 것을 보고 그렇게 시간을 낭비한 경험.

 

이번 글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 소개를 마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고정관념을 바꿔주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일주일 4시간 일하기까지 저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보입니다.

 

그래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 은 맞지만 '노력 없이 돈 많이 벌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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