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지수의 뜻과 버핏지수가 정확한 이유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 입니다.
많은 투자분들이 이런 생각을 한 번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 지수가 저평인가?' 혹은 '지금 지수가 적당한 지수인가?' 와 같은 질문 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사실 그 누구도 주가가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1+1=2 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에 적용 할 수 있는 공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워렌 버핏이 극찬한 버핏 지수 입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버핏 지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버핏지수의 뜻
버핏지수, 무슨 뜻일까요?
버핏지수란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뜻합니다.
여기서 국내총생산(GDP) 뜻은 자국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 활동을 수치화한 것 입니다.
다시 버핏 지수 이야기로 돌아와서, 버핏지수가 100%라면 GDP와 시가 총액이 같다는 뜻 입니다.
즉 한 나라의 경제와 주식시장의 크기가 같다는 의미이죠.
만약 버핏지수가 70%라면 GDP 대비 시가총액이 70% 수준이라는 것으로,
주식 시장이 그 나라의 경제에 비해 30% 이상 저평가 되어있다는 뜻 입니다.
버핏지수가 120%라면 GDP 대비 시가총액이 120% 수준이라는 것으로,
주식 시장이 그 나라의 비해 20% 이상 고평가 되어있다는 뜻 입니다.
버핏지수가 정확한 이유!
주식 시장은 그 나라의 경제와 함께가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주가도 상승하게 됩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시가총액도 커지게 되죠.
반대로 경제가 불황에 빠지고 성장하지 않으면 기업들의 실적이 하락하고, 결국 주가도 하락하게 됩니다.
당연히 시가총액도 줄어들게 되죠.
그럼 어떤 사람들은 경제와 주가가 상관없을 때도 있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그렇지만 주가는 경제와 대부분 동행한다는 방향성은 일치하지만,
단지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다르게 보는 것 입니다.
마치 산책을 나온 주인(경제)과 개(주가)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주인은 일정한 속도로 산책을 하지만 개는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이동 중에 큰 변동을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산책하는 방향은 같습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버핏 지수가 93~144% 수준이면 시장은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버핏지수가 73%이거나 그 이하이면 상당한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버핏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버핏지수라고 불리는 이유는,
버핏이 인터뷰에서 이 지수를 극찬했기 때문에 버핏 지수로 불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용한 경제 단어를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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