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과 불마켓의 뜻과 유래 및 특징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입니다.
여러분 가끔 경제 기사를 읽어보거나 경제 유튜브를 들으면 '베어마켓이다' 아니면 '불마켓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뭔가 동물 이름 같은데 정확히 뜻을 모르겠다면 이번 글을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르면 경제 기사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제가 유래까지 설명해놓았습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뜻과 유래 및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뜻과 유래
주식 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을 의미합니다.
영어로 황소는 불(Bull)이죠.
따라서 불마켓이란 (Bull Market) 장기간에 걸친 상승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곰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영어로 곰은 베어(Bear) 이죠.
따라서 베어 마켓(Bear Market)은 장기간에 걸친 약세장을 의미합니다.
근데 왜 황소와 곰을 상승과 하락의 의미로 사용하게 됐을까요?
의견은 많겠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황소와 곰이 싸우는 모습에서 유래됐다는 설입니다.
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올리며 공격해서 상대를 제압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시키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반대로 곰은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서 공격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베어마켓과 불마켓의 특징
불마켓은 속도가 완만하고 기간이 길다는 특징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단 한두 번의 위기를 제외하고는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마켓은 속도는 완만하지만 기간이 길다는 특징 있습니다.
베어 마켓은 기간도 짧고 하락폭 매우 가파른 것이 특징입니다.
2020년 2월 말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고점인 9,838 포인트에서 6,6631포인트까지 무려 32%나 폭락하게 됩니다. 32% 하락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한 달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0% 가 넘게 상승하려면 최소 5개월은 걸립니다.
따라서 기간도 짧고 하락폭도 매우 심한 것이 베어마켓의 특징입니다.
반면 황소가 이끄는 불마켓에서도 중간중간 베어마켓이 등장에서 황소를 공격하는 약세장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세장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결론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강세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약세장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갑작스러운 약세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있습니다.
그럴 때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고통을 주죠.
따라서 시장을 면밀히 관찰해서 불마켓과 베어마켓을 확인하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시장이 불마켓인지 베어마켓인지 확인하는 것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습관입니다.
그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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