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한 달 실천 후기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입니다. 제가 예전에 미라클 모닝 책을 소개했었는데요, 지금은 미라클 모닝 책을 소개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 책을 소개하고 나서 다른 책을 소개하는 동안 한 달 동안 미라클 모닝을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미라클 모닝을 도전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한 달 동안 꾸준히 시도해본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라클 모닝을 한 달 동안 해본 후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이 미라클 모닝을 할지, 아니면 하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미라클 모닝 한달 후기

 

저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자고 결심한 후 5시에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중 '아, 미라클 모닝 꼭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냥 포기할 뻔한 적도 많았습니다. 처음 1주일은 눈을 비비며, 눈이 감겨 있는 상태에서 일어났습니다. 몸은 깨어있지만 정신은 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1주일 후에도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일어나도 다시 침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내가 쉽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방법을 실험해본 후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방법은 바로 '자신을 신나게 해 줄 활동을 새벽에 같이 한다'입니다. 일어나야만 할 이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해드렸던 사운드트랙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래를 듣는다는 뜻입니다. 저도 노래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잠이 달아나고 더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사운드 트랙 참고!)

2020/12/06 - [자기계발 책] - 일할 때, 글 쓸 때 시간을 2배로 단축하는 방법(타이탄의 도구들)

일할 때, 글 쓸 때 시간을 2배로 단축하는 방법(타이탄의 도구들)

 

 저는 모두가 꿈나라에 가있는 고요한 새벽 속에 헤드폰을 끼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서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을 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4시 30분에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에 일어나면 피곤하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새벽시간이 유일한 힐링 시간입니다. 전화도, 메일도, 나를 부르는 사람도 없이 고요한 공간 속에 헤드폰을 끼고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음악을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활동 독서, 글 쓰기, 블로그 글 쓰기, 명상, 요가를 하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회사나 학교에 있으면 회사 업무를 하느라 학교 숙제를 하느라 시간을 써야 하고 저녁에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이미 방해 요소들이 많습니다. 저녁은 이미 회사나 학교에게 에너지를 다 사용해서 자신에게 사용할 에네지가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만 기다립니다. 저에게는 요즘 새벽에 일어나는 게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미라클 모닝 장점

   

새벽에 일어나서 느낀 장점은 어떤 일을 해도 더 높은 질 혹은 똑같은 퀄리티로 저녁에 할 때 걸리는 시간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다는 것 입니다. 숙면을 취하고 난 후여서 몸도 정신도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집중이 더 잘 됩니다. 책을 읽어도 더 이해가 잘 되었고, 글을 써도 오후에 쓴 글보다는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다 꿈나라에 있을 시간에 나는 일어나서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심리적으로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느꼈습니다. 오만하다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정말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생겼다는 점은 저의 하루 전체를 긍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해야하는가?

 

그럼 이제 후기와 장점들을 보았으니 새벽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우선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새벽이 잘 맞고 다른 사람은 밤에 더 집중이 잘 되죠.

그런데 제가 미라클 모닝을 1개월 동안 해보면서 느낀 점인데 이 질문을 한 번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정말 한 달 동안 해보았습니까?'

 

혹시 새벽이 자신과 안 맞는다는 이유가 못 일어나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하는 말 아닐까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자신이 원래 일어나는 시간 중에 30분만 일찍 일어나는 것을 한 달만 반복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 달 후에도 이거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면 그때 멈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새벽에 일어냐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니 참고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2020/11/21 - [자기계발 책] - 미라클 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2가지 이유)

미라클 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2가지 이유)

 

결론

 

오늘은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느낀 점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도 5시 29분입니다. 처음 1주일은 '아, 일찍 일어난다고 달라지는 게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저 자신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지금은 새벽 시간이 저만의 유일한 힐링 시간입니다. 정말 매일 매일 보너스 주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자신이 원래 일어나는 시간보다 30분만 더 먼저 일어나는 것을 한 달 동안만 반복해보고 각자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종종 미라클 모닝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새벽과 관련된 명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보내는지가 당신의 성공 등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