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시작을 할 수 없는 이유 (시작의 기술)

    우리는 모두 결심한 것들을 다 이룹니다.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 말이죠.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시작의 기술'입니다. 오늘은 제가 시작의 기술 책을 읽다가 흥미로웠던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책에 나와있는 시작하는 2번째 단계입니다.

 

    제가 흥미로웠던 부분은 '우리가 모두 승자다, 우리는 우리가 결심한 일을 다 이룬다' 라고 저자가 말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기 때문에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밑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말은 뻔한 자기 계발서에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사실이다.' 그래서 계속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우리는 우리가 결심한, 생각한 일을 대부분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결심을 좋은 방향으로도 부정적인 방향으로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은 직장을 다닙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A에게 와서 독서하냐고 물어봅니다. A은 일이 바빠서 책을 못 읽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읽으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A은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주일 뒤 A은 책을 읽었을까요? 아니요, 읽지 않았습니다. A은 자신과의 결심을,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바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자신과의 결심, 생각 말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모든 일을 내가 결심했다면 이루워낼 수 있어요?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결심을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확률이 늘어납니다, 다시 A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친구가 'A야 너 이제 책 읽을 거야?'하고 물어보았을 때 만약 1이 나는 일이 바쁘지만 책을 읽을 거야'라고 말했으면 1은 책을 읽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던지, 아니며 일을 빨리 끝내서 책을 읽던지 어떻게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왜냐고요? 이미 제가 포스팅 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관한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을 소개할 때도 말했듯이 사람들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바로 자존심이 일관성 있게 행동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친구에게, 가족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심, 약속을 하면 대부분 그 일을 실제로 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자가 왜 우리 모두가 승자라고 하는지, 또 결심을 어떤 방향으로 이용해야지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롭고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셨나요? 자존심을 잘 이용하면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독서하러 가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