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 글에서 해볼 이야기는 불확실성입니다. 지난 글에서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이번 글에서 한 번 더 하는 이유는 이번 글이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쉽게 첫걸음을 떼는데 필요한 내용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번 글에서는 불확실성이 무엇인지, 왜 회피하는지, 불확실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 확실성이 비극을 불러올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이번 글에서는 불확실성 속에서 여러분이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내용들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바보 같고 멍청하게 여겨질 것을 감수하라' - 에픽테도스
이 말을 기억해야지만 불확실성에서 첫걸음을 걸을 수 있습니다. 삶의 많은 것들처럼 우리가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남들이 자신에게 하는 평가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 내던져지는 일이 우리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스스로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면 아마도 주위 사람들이 내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불확실성에서 불확실성을 이겨내고 도전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 처음에는 실패할 것 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실패자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게 나왔네요. 타인의 시선. 근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자신만의 진짜 잠재력은 결코 발휘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시작에 첫걸음을 것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물론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경우는 적습니다.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레드오션이라는데 블로그를 시작하게?' '요즘 블로그를 누가 보니? 차라리 유튜브를 하지." "주제는 있니?" "블로그 수익도 적어" 이런 말을 정말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가?" 하면서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시작의 기술' 책을 읽고 귀를 막으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작을 했더니 또 "주제가 책을 소개하는 거라고?" "그런 거 누가 봐?' "조회수 10은 있어?" "뭐 수익이 1원이라도 나?" "수익은 어떻게 만드는지는 알아?"라는 질문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시 포기할 뻔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붙잡으면서 계속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지금은 댓글로 응원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구독자도 생기고 애드센스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제가 다른 사람에 말을 듣고 포기했더라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또 애드센스 신청이 났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면 '얼마 벌어?' "한 달에 1만 원은 버니?"라는 저를 공격하는 질문이 쏟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주변 사람들은 실행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말만 하는 동안에 저는 비난을 이겨내고 계속 실행하고, 실패하고, 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들과 같은 단계에 있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블로그를 개설했고 조회수가 생기고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 비난합니다.
오늘은 불확실성을 감수하면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자신이 정말로 발전하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그 과정을 가는 도중만에라도 부정적인 타인의 의견에는 상관하지 말고 자신만의 의견을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불확실성 챕터에 적은 글로 이번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전하고 싶은가?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가고 싶은가? 만약 어떤 일을 해내고 싶다면 누군가는 당신을 망상에 사로잡혀 있거나 바보이거나 독단적이라고 말할 것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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