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행을 막는 자기 합리화(좋은 심리 습관)

자신의 실행을 막는 자기 합리화

 

안녕하세요, 북북(BookBook) 라이브러리 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책은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가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자기 합리화와 자기 합리화에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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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합리화

 

인지부조화를 간단히 말하면 자기 합리화 입니다.

 

우리는 자기 합리화 덕분에 하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한 일을 계속하고,

또 꾸준함을 지속할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옛날에 여우는 주렁주렁 열린 포도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여우는 생각했습니다.

"와, 맛있겠다".

그러고는 포도를 따겠다는 일념으로 나무를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절반도 못가 미끄려져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계속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그 후에도 시도 해 본 여우는 포도 나무에 오르지  못하자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 포도는 분명 실거야" 

 

사람들은 여우처럼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해 3단계를 거칩니다.

 

1단계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바꿉니다.

여우를 예로 들자면, 여우는 그저 포도를 따려 시도 했을 뿐 정말로 포도가 먹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 입니다.

 

2단계는 자신의 행동을 바꿉니다. 이야기 속 여우가 포도 먹기를 포기한 것 처럼 말입니다.

 

3단계는 결과에 대한 생각을 바꿉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여우가 포도는 달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 처럼 말 입니다.

 

제가 자기 합리화를 안 좋게만 말했는데 자기 합리화가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갔는데 식당이 문이 닫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집은 맛이 없을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없죠.

 

하지만 인지부조화를 실행하지 못 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해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데 어떤 사람은 글을 못 써서 블로그를 안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해서 광고수익을 얻고 싶은데 편집을 못 한다고 유튜브를 안 합니다.

 

되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 같은 결론이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유튜브, 블로그 시작 할 때 이미 편집을 엄청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계속 하다보니 잘 하게 된 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자기합리화를 실행을 막는데 사용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실행을 막는 것은 자기 합리화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로 이번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완벽해진 후에 달리는 것이 아니다. 달리면서 완벽해지는 것이다.'